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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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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24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39 - 26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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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 등장하는 말갈은 그 위상을 정립하고 있지 못하다. 『삼국사기』에 등장하는 말갈의 계통이 우리와는 다르다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다문화, 다민족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와 같은 시대적인 흐름 속에서 한국 고대 역사에서 말갈을 보는 시각도 변화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국사로부터 이탈해 있던 말갈의 존재에 대해 이제는 우리 역사의 주변에 자리매김 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삼국사기』에 등장하는 말갈의 실체 즉 종족계통에 대해서는 위말갈, 맥계, 예계 말갈 그리고 고구려의 피지배종족을 가르치는 범칭설 등 다양한 견해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삼국사기』백제, 신라본기를 비롯한 열전, 직관지 및 『삼국유사』등에 등장하는 말갈은 초기부터 비우호적, 호전적인 정치세력으로 또는 유목적 속성을 지닌 족속으로 기록되고 있다. 특히 삼국 및 통일전후 시기에 등장하는 말갈의 경우는 읍루-물길계통의 속성을 지닌 종족으로 인식하기도 한다. 이것은 삼국시대에 등장하는 말갈이 예맥계와는 일정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지금까지 한국 고대사에 등장하는 말갈에 대한 연구성과를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말갈 연구에 대한 문제점 및 향후 과제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삼한정통론적 역사인식, 단일민족론적 역사인식에 의한 말갈의 실체 부정은 이미 그 실효성을 상실하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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