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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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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26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91 - 12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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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철학적 과제를 하이데거를 넘어서는 것으로 설정할 만큼레비나스가 자기 철학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하이데거와의 대결이 갖는 의미는 결정적이다. 이 대결은 흔히 존재론과 윤리학의 대립으로 이해된다. 그런데 이것은 단순히 학문 분과적 구별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다른 두 종교적실존방식 사이의 대립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달리 말하면, 레비나스에서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을 대립시키는 경계선은 철학과 종교 사이를 지난다기보다는 그 이전에 자연 종교와 계시 종교 사이를 지나는 것이다. 하이데거에까지 이르는 그리스 존재론을 각인하고 있는 자연 종교적 체험의 핵심을 레비나스는 존재 향유의 운동으로 파악하고 거기에 잠재된 폭력성을 비판한다. 이 글의 전반부는 어떻게 하이데거의 존재론이 존재의 향유를 지평으로 해서움직이고 있는지를 레비나스와 더불어 밝히는 데 주력할 것이다. 자연 종교성은 익명적 존재를 절대화시키고 그것의 향유를 위해 개별자들을 총동원하는 전체주의적 성격을 갖는다. 주체성을 존재의 함수로 환원하는 하이데거의절차를 레비나스는 자연 종교의 전체주의에 고유한 메커니즘으로 비판한다. 이 글의 후반부는 이 점을 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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