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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대학과 선교 제28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95 - 21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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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예배만큼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필요로 하는 분야가 있을까? 기독교인들이 드리는 예배는 예배형식(liturgy)에 의해 크게 규정되고 표현된다. 따라서 그 형식이 과연 기독교의 본질과 내용에 부합하는지, 그리고 오늘의시대적인 요청과 가능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려가항상 필요하다. 예배의 역사를 일별해 보면 전통이란 항상 양날의 칼처럼작용해 왔다. 즉 교회공동체의 개혁이 필요했던 시기에는 전통의 혁신이, 그리고 교회공동체가 세속주의에 물들어 있을 때에는 전통으로의 복귀가강조되었다. 전통에 대한 왜곡여부가 교회개혁과 맞물려 있었던 셈이다. 예배의 문제는 예전의 형식에 현대성을 어느 정도까지 끌어들여야 할 것이냐, 다시 말해 전통을 어떻게 처리하고 다룰 것인가가 핵심과제였다. 예배의 역사를 고찰해 볼 때 기독교 예배의 정형(standard)을 우리는 어디서 어떻게 찾아 볼 수 있는가? 아마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거의 불가능하리라 본다. 다만 우리는 의례들을 표준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통해 ‘동방교회적인 표준’, ‘로마가톨릭적인 표준’, ‘개신교적인 표준’ 정도로만 윤곽을 그릴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기독교 역사에서 예배의 강력한 변화들이 일어났던 시기를 선택하여 각 시기마다 예전의 관심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고찰해 보려 한다. 우리는 예배의 역사적인 흐름들을 살펴봄으로써 예배의 주요 구성요소들에 대한이해 및 그 표현양식이 어떻게 변화, 발전해 왔는지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 예배의 역사적 근거와 다양한 실례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예배에서 혁신하고 변화해야 하는 부분은 무엇이고, 계승하고 보존해야 할 요소는 무엇인지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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