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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예디자인학회 한국화예디자인학연구 한국화예디자인학연구 제34권 제3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 - 2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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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꽃 작품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민화는 책거리이다. 책거리의 4가지 변천과정을 살펴보면 책보다 꽃꽂이 작품의 중요성이 더 증가하여 꽃꽂이식 책거리로 발전하였다. 사실적인 묘사가 특징인 초기 진열장식 책거리에서는 고상한 색채의화기에 한 가지의 단순한 소재로 선을 살린 경사형의 비대칭삼각형 작품이 주를 이루었다. 나열식 책거리에서는 기물 집중화가 진행됨에 따라 꽃꽂이의 선과 잎이 풍성해지며 꽃 중심의 화재 사용이 많아졌다. 꽃꽂이식 책거리에서는 책가의 틀을 벗어나 직립과 경사형의 삼각구성을 볼 수 있었다. 풍성한 소재를 사용하여 양감적으로 꽂았으며 자연화1(입화)의 구성을 연꽃 작품에서 볼 수 있었다. 또한 꽃꽂이식 책거리에서는 회화적 요소와 상징적 의미를 담은 양감적인 수직구성과 현대화예의 특성을 보이는 구성도 나타났다. 서민의 소망을 담은 민화인 습합식 책거리에서는 공작 깃털, 영지버섯, 괴석, 고목 등 가공 소재 사용이 많고 길상적 의미의 꽂을 볼 수 있었다. 책거리에 나타나는 다채색 화기는 단지 그림이 아니라 수요층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생각된다. 서민계층에까지 확대되었던 책거리에 그려진 꽃꽂이 작품을 통해서 조선시대 실생활 공간까지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꽃 문화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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