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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교육정보미디어연구 교육정보미디어연구 제17권 제3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61 - 28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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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수업상황에서 교사의 비언어적 의사소통 행동 유형이 고등학생들의 수업 참여도 및 학업 성취도 도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독립변인으로 사용한 비언어적 의사소통 행동 유형은 신체언어(눈맞춤, 얼굴표정, 신체적 접촉, 제스처), 유사언어(어조, 말의 속도, 표준어/사투리), 공간적 행위(거리), 가공적 행위(의상, 화장)의 10개 요소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첫째, 거의 모든 비언어적 의사소통 행동 유형 안에서 교사의 긍정적인 비언어적 행동은 교사의 부정적인 비언어적 행동보다 더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와 학업성취도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예컨대, 눈 맞춤 유형에서 “따뜻한 눈 맞춤”이 “찡그린 눈 맞춤”보다, 얼굴 표정 유형에서 “웃는 얼굴”이 “화난 얼굴” 보다 유의하게 더 도움을 주고 있음). 둘째, 긍정적인 비언어적 의사소통 행동들 사이에서는 종속변인에 미치는 영향력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예컨대, 얼굴 표정 유형에서 “밝은 표정”과 “웃는 얼굴”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음), 부정적 비언어적 의사소통 사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예컨대, 얼굴 표정 유형에서 “화난 얼굴”이 “걱정스런 표정”보다 더 부정적인 결과를 보임). 셋째, 연구참여자가 누구인가에 따라 결과가 상이할 수도 있는 연구결과도 있었다(예컨대, 지방에서는 사투리가, 수도권 지역은 표준어가 종속변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연구대상의 연령대에 따라 의상유형도 차이가 나타날 수 있음).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행동이 학생들의 학습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의도적으로 긍정적인 비언어적 의사소통 행동을 사용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해야 할 경우에는 학생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교수매체라는 시각에서 조망할 필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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