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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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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체육과학연구 체육과학연구 제23권 제4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906 - 922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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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현재 채택된 올림픽 조정경기 14종목을 대상으로 국제조정연맹 데이터베이스와 국내외 문헌자료를 활용하여 경기사적 관점에서 경기 규칙 및 경기기록의 변천, 종목별 강세 국가, 우수 선수의 특성 등을 조사하고 이를 국내 선수들의 기록 관련 변인들과 비교․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올림픽 조정은 직선코스 설치 및 패자부활전 신설, 여자 종목의 채택, 경기정의 최소무게 적용, 경량급 종목의 신설 그리고 조타수의 체중 완화 등 경기 규정에서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규칙 변화를 통해 올림픽 조정은 경기의 공정성 및 안전성 제고는 물론이고 보다 폭넓은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종목의 저변화 및 세계화에 기여하였다. 현행 국제조정연맹의 경기규정이 적용된 이후 올림픽 조정경기에서 남녀 간 기록 편차가 가장 큰 종목은 경량급 더블스컬(43초 75)이고, 최소 기록 편차는 더블스컬(32초 37)로 나타났다. 또한 종목별 기록 비교에서 가장 크게 향상된 종목은 남자 에이트(15%)와 여자 싱글스컬(6.22%)이고, 반면 최소 기록 향상 종목은 남자 경량급 더블스컬(3.25%)과 여자 쿼드러플 스컬(0.52%)로 나타났다. 한편 국가 간 비교에서 유타포어 및 유타페어를 포함한 전체 종목에서의 최다 우승국은 독일(총 57회, 남자: 40, 여자: 17), 미국(총 28회, 남자: 26, 여자: 2), 영국(총 21회, 남자: 21) 순이었다. 대륙 간 비교에서는 남자 에이트에서 미주의 강세를 제외하고 유럽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종목별 우수선수들의 최초 연령 및 체격조건 비교에서는 스컬링 종목 남자의 경우 평균 27세, 194cm/97kg, 여자의 경우 평균 24세, 182cm/74kg, 그리고 스위프 종목 남자의 경우 평균 28세, 195cm/97kg, 여자의 경우 평균 27세, 182cm/71kg으로 조사되었다. 경량급 종목에서는 남자의 경우 평균 26세, 184cm/72.5kg, 여자의 경우 평균 30세, 176cm/57kg으로 나타났다. 현재 올림픽 조정경기에서 우승자의 최초 연령은 점차적으로 높아지는 반면, 체격지수는 일부 종목에서 줄어드는 추세이다. 특히 종목별 기록에 대한 비교․분석 결과 남자 경량급 더블스컬과 여자 쿼드러플 스컬이 경기기록의 향상, 국가 간 경쟁, 최초 우승자의 연령 및 체력조건 그리고 우승까지의 소요기간 등 기록 관련 변인들에서의 차이가 비교적 적게 나타났다. 따라서 한국 조정이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기 위해서는 올림픽 최고 기록과 비교해 차이가 적고 기록 향상이 느리며 체격조건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는 남자 경량급 더블스컬과 여자 쿼드러플 스컬 그리고 세계적으로 선수층이 얇은 남자 경량급 무타포어 등을 전략 종목으로 선택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우수선수들의 고령화 추세에서 알 수 있듯이 메달 획득을 위해서는 기술과 경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장기간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은 물론 규칙적인 국제대회 참가가 요구되며, 종목별 강세국가를 선정해 조법과 훈련방법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반영한 효율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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