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논총 인문논총 제72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53 - 87 (3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1905년 러시아혁명 기간 중 일본 도쿄(東京)에서 발행된 잡지 혁명평론 (革命評論)을 통해 일본의 아시아주의자가 러시아혁명및 중국혁명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 검토한 것이다. 혁명평론 의 참가 동인은 이미 아시아주의자로 활동하고 있던 미야자키, 히라야마, 기요후지, 가야노의 4명과 자유민권운동의 세례를 받은 저널리스트출신인 와다, 이케 그리고 막 세인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기타 등의 7 명이 주축을 이뤘다. 이케, 기타는 혁명평론 참가 이후 중국혁명동맹회에 참가하게 되고, 혁명평론 정간 이후는 중국혁명에 직접 참가하면서 아시아주의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이들 아시아주의자들이 혁명평론 을 발행하게 된 목적은 궁극적으로 일본이 당면한 각종 사회적, 정치적 문제의 해결에 있었다. 아시아주의자는 중국혁명 운동의 지원을통한 혁명 성공으로 우회적으로 일본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혁명평론 이 러시아혁명에 많은 지면을 할애한 것은 중국혁명 운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한 방편이었지 러시아혁명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것은 아니었다. 또한 혁명평론 은 천황제 및 천황제 국가에 대해 비교적 맹목적인 태도를 취했으며, 그 이면에는 메이지시기 일본의 사회, 정치, 경제적 진보의 성취라는 자신감과 우월감이 잠재해 있었다. 이러한 특성은 일본의 아시아주의자의 특성을 그대로 표출하는 것이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