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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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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96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9 - 46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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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식민지근대성론에서 모호해진 식민주의 문제틀을 재배치하기 위해 식민지사회를 구조화했던 일상적, 대응적, 관계적인 폭력에 주목하였다. 식민주의 행정의 폭력성은 근대성이 식민지 맥락에서 폭력성을 발현하게 되는 심리적, 문화적, 정신적 메카니즘과 결합하여 식민지 일상폭력을 구조화한다. 첫째 근대성과의 조우는 야만과 미개라는 분류법과 호명에 포획되는 시작이었고 전통, 역사, 민족성, 문화의 모든 것을 부정당하는 트라우마에 직면하게 했다. 둘째, 식민지 사회는 정복민과 식민지민의 사회 관계를 기본관계로 한다. 인종주의에 기반한 적대적 관계가 폭력을 매개로 재생산되었다. 셋째, 식민주의의 ‘문명화 사명’은 근대성의 트라우마를 확장하고 구조화한 문화적 폭력에 의존했다. 식민지는 수탈과 억압의 공간이었을 뿐 아니라 식민지민의 정신, 심리, 문화도 영토화한 것이다. 식민지의 위생론과 위생행정을 분석 지점으로 설정한 것은 근대성과 식민주의가 폭력과 폭력성을 매개로 겹쳐지는 영역이자 신체적, 심리적, 감정적 경험의 공간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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