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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제3섹터연구소 시민사회와 NGO 시민사회와 NGO 제12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37 - 7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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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최근 활발하게 제기되고 있는 마을학교의 지속가능한 모델을 정치경제적 제도화와 그 제도를 구성하는 원리를 중심으로 검토하고, 그를 통해 마을만들기 전체로 문제의식을 확장하는데 있다. 도시에서 마을은 구성원들의 이해관계가 수렴되는 영역을 중심으로 만들어진다.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한국에서 마을학교는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영역이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수렴될 여지가 가장 높은영역이다. 즉 마을학교는 마을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도 많은 교육프로그램이 마을에서 제공되고 있지만 그것의 현실성, 지속가능성, 그리고 사회적 의미에 대해 많은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글은 마을학교가 지속성을 갖는 제도가 되기 위해서는 그것이 사회적 경제의 형태로 제도화되어야하며, 그것의 중심적인 원리는 경제인류학적인 의미에서의 가정 경제 혹은 공동체 경제가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사회적 경제로서의 가정경제의 원리는 사용을 위한 생산이며, 이것은 다른 경제제도들 즉 시장, 호혜, 재분배와 같은 제도들과 차별적이면서도 그것들과 연결될 수있는 독자적인 경제제도이다. 마을 주민들의 필요에 의해 마을 주민들이 만든 마을학교는 사용을 위한 생산이라는 원리에 정확하게 부합한다. 그리고 이렇게 구성된마을학교는 구성원들은 물론 공교육, 중앙 및 지방정부와의 연결을 통해 교육의 본래 목적을 실현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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