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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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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목회상담학회 목회와 상담 목회와 상담 제29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02 - 236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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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적 치료는 전이와 역전이 그리고 담는 것과 담기는 것의 상호주관적인 역동 안에서, 끊임없이 출현하고 사라지는 타자들을 만나고, 지금-여기의, 무의식적 정서를 공유하는 과정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내담자와 치료자는 과연 누구인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부터 출발하였다. 그 두 사람이 분석적 장(場) 안에서 어떻게 존재하고, 서로에게 누구이며, 무엇을 하는가? 에 대한 질문들을 후기클라인/비온학파를 중심으로 한 현대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내담자 탐색을 위해서는 타자에게 점유된 내담자; 타자의 삶을 지배함으로써 생존하는 내담자; 무의식적인 유아-자기로서 내담자; 치료자의 해석자 혹은 수퍼바이저로서 내담자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치료자 탐색을 위해서는 타자의 역할 연기자로서의 치료자; ‘무의식적인 유아-자기’로서의 치료자; 배경적 현존으로서의 치료자; 타자의 볼모로서의 치료자를 살펴보았다. 각각의 주제와 관련한 치료적 접근도 논의되었다. 이러한 탐색 과정에서 간략한 임상적 삽화들을 제시하였는데, 이는 논의하는 주제를 좀 더 경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아울러 윤리를 ‘타자와의 관계성’ 안에서 ‘타자의 부름에 응답하는 책임성’으로 규정한 임마누엘 레비나스와의 대화를 통해, 현대정신분석학적 성찰이 목회상담을 더 깊이 있고 풍요롭게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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