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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다양한 의료기관에 의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적절히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저자들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조절 정도, 치료방법, 고혈압 및 고지혈증의 빈도와 관리 실태 등을 파악하여 앞으로 우리나라의 의료기관별 당뇨관리 지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하였다.방법 : 2000년 12월부터 2001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1차 의료기관 7곳, 2차 의료기관 3곳, 3차 의료기관은 2곳에서 각각 조사를 실시하였다. 모든 정보는 환자의무기록, 면담, 검사실 소견을 바탕으로 기록되었고 설문조사는 1. 인구통계학적 정보(성별, 연령, 체중, 신장, 당뇨병 이환기간), 2. 생화학검사(당화혈색소, 공복혈당, 식후 2시간 혈당, 혈청지질농도), 3. 병용약제(당뇨병치료제, 항고혈압제, 항고지혈증제 및 기타 병용약제)를 포함하였다. 모든 조사가 완성된 사람은 각각 1차 의료기관 321명, 2차 의료기관 343명, 3차 의료기관 1,830명이었다.결과 : 각 의료기관별로 연령이나 성별 분포는 차이가 없었다. 이환기간은 3차 의료기관에 다니는 환자들이 9.7±7.3년으로 1, 2차 의료기관에 다니는 환자들보다 더 길었고(각각 6.6±4.5, 6.2±5.2년), 체질량지수는 2, 3차 기관의 환자가 각각 24.5±3.0, 24.1±3.1 kg/m2으로 1차 의료기관의 환자(25.2±2.7)보다 더 낮았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공복혈당의 경우 2차 의료기관의 환자들이, 식후 2시간 혈당은 1차 의료기관에 다니는 환자들이 가장 높았다(각각 p<0.01, p<0.01). 평균 당화혈색소는 3차 의료기관 8.0±1.8%, 2차 의료기관 8.3±2.1%, 1차 의료기관 8.7±1.8%로 상위 의료기관으로 갈수록 더 낮았다(p<0.01). 혈청지질농도의 경우 3차 의료기관이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C 모두 가장 낮고, HDL-C이 가장 높았으며(모두 p<0.01), 총 콜레스테롤과 HDL-C은 1, 2차 의료기관간 차이가 없었다(각각 p>0.01, p>0.01). 전체 조사환자 중 고혈압은 각각 1차 의료기관 49.5%, 2차 58.1%, 3차 43.8%에서 동반되었으며(p<0.001),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환자들 중 혈압조절의 목표인 130/85 mmHg 미만으로 조절되는 환자는 1차 의료기관 33.3%, 2차 의료기관 22.7%, 3차 43.2%이었다(p=0.003). 총 콜레스테롤이 200 mg/dL 이상이거나 항고지혈증제를 복용 중인 환자는 1차 의료기관 60.1%, 2차 54.6%, 3차 41.6%이었고(p<0.001), 항고지혈증제를 복용 중인 환자 중 총 콜레스테롤이 200 mg/dL 미만인 환자는 1차 의료기관 17.0%, 2차 20.9%, 3차 56.5%이었다. LDL-C이 100 mg/dL으로 유지되는 환자는 1차 의료기관 16.9%, 2차 29.9%, 35.7%이며(p<0.001), HbA1c가 7% 미만으로 유지되는 환자는 1차 의료기관 17.5%, 2차 28.9%, 3차 30.9%에 불과하였다. 관상동맥 질환의 경우 세 의료기관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p=0.70), 2차 의료기관에서 뇌혈관 질환의 빈도가 높았다(7.6%, p<0.001).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2, 1, 3 의료기관순으로 빈도가 증가하였으며, 당뇨병성 비증식성 망막병증은 상위 의료기관으로 갈수록 증가하였고(p<0.001), 증식성 망막병증은 3차 의료기관에서만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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