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동유럽발칸연구 동유럽발칸연구 제33권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231 - 254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7세기 네덜란드는 세계 최강 해양 상업국가였으며 그 기초에는 오랜 해양무역의 전통이 있다. 중세 유럽해상교역을 지배한 것은 한자동맹이었으나 암스테르담을 비롯한 네덜란드는 한자동맹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적인 교역로를 건설해 나갔다. 네덜란드는 16세기까지 한자동맹의 경쟁자반열에 오르지 못하고 한자동맹에 종속적인 역할, 즉 해상운송을 담당하는 정도였다. 그러나 뛰어난 조선기술과 항해술, 높은 노동생산성, 값싼 노동역과 운송료 등을 바탕으로 네덜란드는 발트해 무역권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 한자동맹의 보조자 수준이던 네덜란드가 발트해 곡물무역을 장악하고 17세기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은 다음과 같은 요인들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항해술과 조선술, 낮은 임금과 고도의 생산성에 기반 한 높은 가격경쟁력, 실용주의, 효과적 외교력과 정치적 안정, 혁신적 항만시설과 저장시설, 주식과 외환시장, 폭넓은 정보네트워크, 지중해를 포함한 유럽 전체를 잇는 광범위한 무역네트워크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 같은 제 요인은 네덜란드를 17세기 세계 최강 해상상업국가로 만들었으며, 그 바탕에는 발트해 곡물교역이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9)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