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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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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립국악원 국악원논문집 국악원논문집 제39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33 - 44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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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는 에어리드(air reed)를 통해 원통형 관 내부를 가진하여 소리가 발생한다. 이러한 악기의 형태는 취법에 의한 방사특성과 관 내부의 구조에 따라 음고, 음량, 음색이 달라진다. 본 연구는 취법에 의한 방사특성과 관 내부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하여 단소의 운지에 대한 음향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단소의 운지별 음향 임피던스와 음압 분포를 예측하고 실제 연주음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측된 단소의 운지별 최소 음향 임피던스 주파수는 실제 연주 음고와 매우 근사함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평취에서 발생하는 연주음인 ‘夾’, ‘仲’, ‘林’, ‘無’, ‘潢’, ‘汰’는 1차 최소 음향 임피던스 주파수 근처에서 연주음이 발생하고, ‘浹’, ‘㳞’, ‘淋’, ‘潕’, ‘㶂’은 2차 최소 음향 임피던스 주파수에서 공진이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교차운지를 통해 연주되는 ‘㳲’(●◌●◌◌)는 ‘林’ 운지(●●●◌◌)의 3차 최소 음향 임피던스에 해당하며, 2번째 지공이 고음공(register hole)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㴢’(●●◌●◌)은 ‘仲’, ‘㳞’ 운지(●●●●◌)의 4차 최소 음향 임피던스 주파수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며, 열려 있는 3지공을 기준으로, 위쪽 관과 아래쪽 관에서 서로 발생한 음파가 상호 작용하여 ‘●●●●◌’ 운지에서 연주하기 어려웠던 ‘㴢’음이 연주가 가능해 졌으나, 평취보다 음고가 높아짐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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