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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율곡학연구 율곡학연구 제38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67 - 19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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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낙론계(洛論系) 학자 이재(頤齋) 황윤석(黃胤錫: 1729∼1791)은 호남의 박물학자(博物學者)로 이름이 높다. 출신 배경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높은 벼슬을 지낸 것도 아니지만, 그는 중앙의 학계와 정계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것을 자신의 학문과 정치활동에 반영하였다. 그는 이이(李珥)-송시열(宋時烈)-김창협(金昌協)-이재(李縡)-김원행(金元行)으로 이어지는 노론(老論) 낙론계의 적통을 이었다는 학파적 자존의식(自尊意識)이 강하였다. 황윤석의 정치 활동은 사실상 학술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 그의 학문과 사상의 근저에는 정치관이 깔려 있다. 학문과 정치가 별개의 것이 아니라는 사고는 전 생애에 걸쳐 변함이 없었다. 학문이 정치에 이론적 뒷받침이 되기도 하고, 정치상의 노선이 학술 활동에 반영되기도 하였다. 그 주요한 특징으로는 ① 노론-낙론계의 정치노선을 추종했다는 점, ② 낙학(洛學)의 이론으로 조선 후기의 정치⋅외교 등 국정 전반을 풀어나가려 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요컨대, 황윤석은 낙론이 추구하는 학술⋅이념상의 지향점과 정치노선을 충실히 지키려 했던 학자라 할 수 있다. 그가 낙론계 학자들의 ‘기(器)’를 중시하는 경향을 부각한 것은, 평소 지대한 관심을 보였던 과학과 기술의 측면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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