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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 제57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163 - 19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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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 사자춤의 연행은 시기별로 변화해왔으며, 이는 크게 ‘축제의 일환으로 연행’, ‘민속학자의 참여’, ‘탈세시화 이후의 연행’으로 구분되었다. 축제의 일환으로 연행된 것으로 보이는 사자춤은 ‘부리미의 재담’으로 부리미가 직접 관객에게 사자를 소개하는 형태로 연행되었다. 민속학자의 참여 이후 사자춤은 ‘팔목중의 재담’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때부터 사자춤에 구체적인 드라마가 생겼다. 탈세시화 이후의 사자춤은 ‘마부의 재담’으로 진행되며 기존에 정리된 드라마를 중심으로 여러명이 출연하는 장면을 한명으로 축소하고, 무대화되며 장면과 연행 장단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자춤의 경우 남한테서 연행된 영상을 토대로 살펴보았다. 초기 사자춤의 경우 순서는 매우 단순하였으나, 1977년 미국 공연을 계기로 춤이 매우 풍성해졌다. 후대에 추가된 사자춤의 춤사위는 대부분 목중들이 연행하는 춤사위를 응용하여 사자춤에 맞춰 새롭게 안무되었다. 이처럼 봉산 사자춤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계속해서 변모해왔다. 세 종류의 재담과 사자춤은 시대별로 거리가 있음에도 각각의 장면들이 일정구조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게 짜여있었다. 당시 탈춤 연희자들이 의도적으로 이러한 구조를 활용하여 재담과 춤을 구성하였는지 확인은 어려우나, 봉산 사자춤의 연행도 일정구조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게 장면을 구성해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봉산탈춤 사자춤의 사적전개 양상
3. 봉산탈춤 사자춤 재담 유형과 전승양상
4. 봉산탈춤 사자춤의 춤사위 전승양상과 변화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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