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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용희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 한국아동문학연구 제37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81 - 110 (30page)
DOI
10.24286/KJCLS.2019.12.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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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황순원의 초기 소년소설의 아동문학적 가치와 아동문학사적 의미를 고찰한 연구이다. 황순원의 문학 활동은 1931년 《매일신보》에 실린 동요 「누나 생각」(3. 19) 등과 《동아일보》에 소년소설 「추억」(4, 7~4, 9, 3회 연재) 등을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는 동요, 동시, 소년소설, 시, 희곡, 소년수필 등 어느 장르에도 구애받지 않고 두루 섭렵한 이후 소설에 전념한 작가이다. 특히 그는 자신의 소설 세계 속에 어린이도 하나의 인격체로 인식하고 그들의 삶과 가치관, 심리와 행동 등 어른 세계와 또 다른 독립된 세계로 탐구했다. 바로 「닭祭」, 「별」, 「매」, 「산골아이」, 「무서운 웃음」, 「골목안 아이들」, 「소나기」 등이 그에 속하는 작품들이다.
이들 작품들을 소년소설의 범주에 넣을 수 있는 것은 등장인물이 생활공간에서 행동하는 비관념적 성격을 지닌 아이, 소년 소녀라는 점, 대립적인 인물이 등장한다는 점, 이야기의 내용이 삶의 복잡한 갈등보다는 짤막한 삽화로 이루어졌다는 점, 시대적 상황성이나 현실적 문제성에 매달리기보다 설화적 세계나 꿈 이야기 등 어린이들의 정서적 감응력이 중시되었다는 점, 미숙했던 주인공이 어떤 계기에 의하여 이 세상과 삶에 대하여 각성하게 되는 입사소설이나 성장소설의 성격을 지녔다는 점 등에 의해서이다.
이 초기 소년소설들을 아동문학사 안에서 고찰될 때 그 아동문학적 의미는 더욱 가치 있게 드러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소설을 통해 시도한 소설 미학, 곧 주제적 깊이, 정확하고도 치밀한 문체의 탐구, 탄탄한 미적 구조와 서정성 등이 이들 소년소설에도 탁월하게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목차

요약
1. 서론
2. 1930년대 두 편의 소년소설
3. 초기 단편소설의 소년소설적 가치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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