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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수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공존의 인간학 공존의 인간학 제3집
발행연도
2020.02
수록면
221 - 264 (44page)
DOI
10.37524/HUCO.2020.02.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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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조선을 강제로 병합한 일본 제국주의는 조선의 의학계를 자국에서 실행했던 바와 같이 서양 의학 중심으로 재편하고자 하였다. 그 단초는 1913년 11월에 제정된 의생제도였다. 이에 한의계는 1915년 창덕궁에서 개최된 전국의생대회(全鮮醫生大會)를 시작으로 전선의회(全鮮醫會)를 결성하여 조직화로 대응하였다. 아울러 1913년 『한방의약계(漢方醫藥界)』를 출발점으로 『동서의학보(東西醫學報)』, 『조선의학계(朝鮮醫學界)』 등 학술지의 간행을 통해 일본 제국주의의 정책에 의한 현 상황 타개와 함께 한의학의 근대화를 다양한 방면에서 모색하였다.

의료인의 이분화를 통해 한의사들이 하등 의료인(의생)으로 취급받는 상황에서, 그들은 한의학이 서양 의학에 결코 뒤지지 않음을 증명하려고 노력하였다. 우선 한의학의 권위를 다시 세우려는 시도가 있었으며, 시기적 변환과 학문적 성숙도에 따라서 점점 다르게 진행되어 나갔다. 즉 한의학의 유용성을 역사 속에서 재발견하여 다시 주장하였으며, 아울러 한의학 중에서도 조선의 독자성으로써 ‘동의(東醫)’를 강조하였다. 이후 서양 의학을 접목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당종해(唐宗海)가 주창했던 중서회통(中西匯通)이 본격적으로 소개되었다. 이러한 노력들이 계속되면서, 1924년 동서의학연구회(東西醫學硏究會)의 발족 및 1930년대 초반 한의학부흥운동이 전개될 수 있는 배경이 마련되었다.

목차

국문 초록
1. 머리말
2. 전통의 강조
3. 궤도의 전환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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