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채우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철학탐구 철학탐구 제58집
발행연도
2020.5
수록면
77 - 126 (5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쇼펜하우어는 자신의 철학과 불교의 친화성을 강조하며 ‘유럽 불교’의 형성에 주도적 역할을 한 사상가다. 그러나 ‘쇼펜하우어적 불교’는 그의 의지의 형이상학을 구성하는 ‘염세주의’와 ‘의지의 부정’에 의해 왜곡된 불교다. 쇼펜하우어는 의지 부정의 사상의 증좌로 기독교, 브라만교, 불교, 그리고 정적주의, 금욕주의, 신비주의 등을 포괄한다.―이는 의지의 부정 개념에 의거한 ‘통합론’이다. 그의 통합론에서 불교는 의지의 부정을 설파하는 또 하나의 염세적 종교로 규정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그에게 불교는 기독교, 브라만교, 신비주의 등과 동질적이다. 이러한 왜곡의 근원은 그가 견지한 ‘본질주의’에 있다. 쇼펜하우어의 본질주의는 불교의 반-본질주의와 심층에서 충돌한다. 필자는 쇼펜하우어의 의지의 형이상학을 불교의 삼특상 및 열반과 비교하며 양자의 심층적 상위를 구명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불교는 기독교, 브라만교, 신비주의 등과 통합될 수 없음이 드러난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쇼펜하우어 철학의 구성 요소
3. 쇼펜하우어 철학의 프리즘을 통한 불교
4. 맺는 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6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0-105-000677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