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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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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8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9 - 11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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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의 순국 이전까지 독립운동에 대한 기획이나 적극적인 동참 보다는 은거와 불간섭을 명분 삼아 현실을 외면하던 유림들이 마침내 이주환의 죽음을 계기로 고수하던 명분론의 비현실성을 자각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나라의 백성으로 책무를 수행하려는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었다. 독립운동에 대한 유림의 행동은 순사에서부터 만세시위의 주도적인 기획과 적극적인 동참과 대중 동원, 연속적인 항일시위 주최, 민간차원에서의 대외적인 독립과 주권침탈 호소 등의 다양한 층위와 양상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유력자이자 지식인으로 거창지역 유림이 주도한 만세시위는 면내에 거주하는 거의 전체 가구별 참여자를 모집했다는 특별한 기록과 함께 민간 차원에서 해외 제국에 대한의 독립과 주권을 강조하는 의거를 기획하였다는 특별한 의미를 함께 갖는다. 더욱이 연이은 만세시위로 일제의 감시가 삼엄한 상황 하에서도 연쇄적으로 일어난 만세시위 등은 독립을 위한 거창 지역민의 열정과 핏기 어린 희생이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을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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