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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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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일현대문학회 독일현대문학 뷔히너와 현대문학 제5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61 - 18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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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생리학은 인간의 자아/의식을 두뇌의 생리적 반응으로 파악한다. 신경과학이 두뇌를 과학기술적 분석대상으로 바라보는 동시에 인간의 자아/의식을 과학기술적 재구성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은 전통적인 의미의 자아/의식의 소멸을 의미한다. 하지만 본 논문은 신경과학적으로 규정되는 자아/의식을 철학적, 문학적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토마스 메칭어의 분석철학적 관점과 그의 자기모델은 의식화된자기를 육체, 특히 뇌의 작동과 그 부산물로 파악한다. 이 경우 자아/의식은 육체의 기능적 작동에 의한 현상적 결과물이다. 그러나 메칭어는 이러한 규정을 포용하면서도인간 자아/의식의 존재론적 의미를 강조한다. 메칭어의 관점과 마찬가지로 샤를로테케르너의 문학적 형상화 작업에서도 자아/의식은 신경과학기술과 의료과학기술의 대상물로 이해된다. 이 경우 자아/의식은 육체와 과학기술적 자아 재구성에 따른 새로운자아와 인간 유형이 지닌 양가적 의미를 강조한다. 메칭어와 케르너의 사례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자연과학적 관점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트랜스-포스트휴머니즘으로 이어지는 이 흐름이 인간 존재에게 어떠한 의미와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 비판적으로 숙고할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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