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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고전문학과 교육 고전문학과 교육 제4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67 - 206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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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가』는 박동실이 해방 이후 등장한 원천 자료들을 이용하여 창작한 것이다. 박동실은 원천 자료들에서 내용을 취사선택하고, 세부 내용 중 일부는 변개하면서 새로운 내용을 창작하여 첨가하는 방식으로 『열사가』를 만들었다. <이준‧안중근‧윤봉길열사가>는 각 인물의 상징 사건만 선택하고, <유관순열사가>는 주인공의 일생을 선택한 것이 서로 다른 점이다. 이렇게 생성한 내용을 서사로 구성하면서 <이준‧안중근‧윤봉길열사가>에서는 해외에서 항일 투쟁으로 순국한 인물들의 의거라는 하나의 주제 하에 세 인물의 의거를 시간 순으로 서술하였다. 이 점에서 이 작품은 ‘열전(列傳)’ 형식의 서사라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유관순열사가>는 유관순의 일생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일대기(一代記)’ 형식의 서사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사설 짜기의 차원에서 박동실은 특정한 사건이나, 그 사건 중의 세부를 불균형하게 확장하여 서술하였고, 또 전승 5가의 주요한 대목들을 응용하여 단위 사설을 구성하였다. 이 점에서 판소리의 전통적인 작시 원리를 활용하였다. 『열사가』는 판소리 형식의 차원에서 단편(短篇)의 서사 판소리 형식을 개척하였다. <이준‧안중근‧윤봉길열사가>는 열전(列傳) 형의 단편 서사 판소리를 개척하였고, <유관순열사가>는 일대기형의 단편 서사 판소리를 개척한 것이다. 이 점에서도 『열사가』는 판소리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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