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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혜선 (인덕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54집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71 - 9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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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동사구문에는 이익주체와 이익대상이 구문에 존재하고 있고 구문에 따라서는 이익물이 더해지거나 하는 구조를 이루고 있다. 그와 같은 수수동사구문의 문의 내부구조에 이익주체와 이익대상이 존재하지 않고 화자가 청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구조로 바뀌게 되면, 「의뢰」구문으로 이행가게된다. 본고에서는 수수동사에서 파생된 의뢰표현의 구조를 화자(話者)와 청자(聴者)사이의 대우(待遇)적인 면과 젠더의 측면에서 용례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고찰하였다. 그 결과 일본어의 수수동사에서 파생된 의뢰형은 화자의 젠더와 청자에 대한 대우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사용되고 있으며. 그중에서 「tekure」 「teokure」「tekudasai」「temoraitai」 형태는 의뢰형에서 청자에 대한 권유(완곡한 명령)의 의미까지를 나타내고 있었다. 그에 반해 한국어의 「아/어/여 받다」형은 문법적으로 수익태로 발달해 있지 않기 때문에 의뢰형으로서도 쓰이지 않으며 「아/어/여주다」 동사에서 파생된 형태가 의뢰형을 담당하고 있었다. 또한 한국어의 의뢰형은 일본어의 의뢰형과는 달리 화자의 젠더의 구별도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더욱이 한국어의 의뢰형은 아직 화자의 이익을 위해서 청자에게 어떤 행동을 의뢰한다고 하는 의뢰의 본래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청자의 행동에 대한 권유의 의미까지는 나타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선행연구 및 연구대상
Ⅲ. 수수동사에서 모달리티로의 파생
Ⅳ. 나가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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