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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현강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한국기독교와 역사 한국기독교와 역사 제54호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115 - 161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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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3·1운동의 발상지로서 기독교인 민족대표들이 활약했던 곳이고, 또 탑골공원과 남대문에서의 시위에 서울 시내 3개 스테이션에서 세운 교회와 학교 구성원들이 적극 연대해서 참여한 결과 그 주도권을 아낌없이 행사하며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였다. 이는 그 후 3·1운동에서 기독교가 대표성을 갖는 중요한 근거가 되었다. 개성 역시 남감리교의 스테이션이 있던 곳으로 서울과 같이 그 구내의 학교와 교회들이 지역 의거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사례는 경기도의 군 단위 지역으로 들어가면 좀 다른 양상이 나타난다. 즉 수원과 강화처럼 지역교회와 교인들이 3·1운동을 강력하게 주도하는 경우도 물론 있었지만, 대체적으로는 기독교인이 주동자로 참여하거나 지역교회가 다른 세력과 연합하는 사례가 더 많이 관찰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3·1운동에서 중앙의 상부구조에서의 기독교 주도권은 기존의 인식과 일치하지만, 최소한 지역 하부구조의 경우에는 그보다 더 다양한 층위로의 기독교인 참여가 눈에 띄며 그 규모와 강도도 중앙에 비해 감소한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일제강점기 경기도(한성부 포함)의 기독교 3·1운동 사례 전체를 조사하여 서울과 개성 외에 양주의 송촌리, 강화의 강화읍과 온수리, 고양의 마포, 수원의 수원읍, 진위의 평택 회화리 의거를 전형적인 교회 주도 만세 시위로 꼽았고, 또 수원의 우정면 · 장안면 · 향남면 의거와 부천의 황어장터 시위 등 다른 세력과 연대하여 운동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유형에도 주목하였다. 또 기독교인들이 주동자로 참여한 형태의 시위도 있었는데, 이것이 그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서울
Ⅲ. 경기 북부
Ⅳ. 경기 남부
Ⅴ. 맺음말
참고문헌
한글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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