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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석태 (세명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제29권 제2호
발행연도
2021.5
수록면
270 - 301 (32page)
DOI
10.52874/medsoc.2021.05.29.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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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언론학자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언론은 ‘기자보다 더 기자 같은 삶을 살았다’는 평가를 내놓았고, 많은 언론인들이 추모의 글을 올렸다. 이런 추모 분위기가 기사로 보도되기에 이르렀다. 언론 현장과 학계의 일반적인 거리감을 생각하면 일반적이지 않은 일이었다. 이런 일이 왜 일어났을까? 고 김세은 교수가 현장의 언론인들로부터 ‘기자보다 더 기자 같은 삶을 살았다’는 평가를 받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해직 언론인 연구 등 곧은 언론인들의 굴곡진 삶을 들여다본 연구로 언론인들과 일정한 유대가 생겼을 수는 있다. 하지만 정치권을 기웃거리는 폴리널리스트에 대한 끈질긴 연구 등 김 교수의 비판적 연구 태도를 생각해보면 쉽지 않은 일이다. 이 글은 2020년 6월 세상을 떠난 고 김세은 교수가 보여준 언론 현장, 언론인과의 관계 형성의 특징과 의미를 살펴보려는 것이다. 단순히 비판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된 언론을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서게 된 과정도 살펴보았다. 특징적인 것은 언론학계와 언론계 사이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김 교수가 스스로 실천한 활발한 현장과의 소통이었다. 특히 이런 소통 속에서 언론과 언론인의 삶과 원칙을 집요하게 추적했던 김 교수의 사례는 언론학계와 언론계 사이의 건강한 관계 모델의 단초가 될 수도 있다. 아울러 김 교수의 사례를 통해 언론에 대한 건강한 비판과 언론 혐오의 차이를 생각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목차

1. 글을 시작하며
2. 언론 현장과 언론인에 대한 관심과 활동
3. 연구의 지향점과 언론 현장과의 소통
4. 학계와 현장의 소통 방식의 모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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