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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하원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과학기술학회 과학기술학연구 科學技術學硏究 第21卷 第2號 (通卷 第45號)
발행연도
2021.7
수록면
203 - 23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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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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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유아기의 자폐증 진단을 둘러싼 실행들과 사건들에 대한 민족지 연구에 기반하여, 자폐증 또는 아동의 ‘사회성’이 존재하는 양식들을 살펴본다. 자폐증은 그에 ‘영향을 받는 법’을 배운 몸과 함께 상호 의존적으로 존재하는데, 이때 자폐증을 볼 수 있는 ‘눈’은 진단 기준과 도구, 관련 학회, 전문가의 몸 등의 연합체이다. 진단은 진료실에서 진단 전문가와 아동, 그리고 보호자의 일시적 관계들이 만들어지며 자폐증 진단의 연합체가 행해지는 사건으로, 이러한 의료적 실행을 통해 일상 속에서 모호하게 나타났던 아동의 문제는 개별 아동의 몸에 내재한 의료적 실체로 구성된다. 그러나 진료실 바깥에서 아동의 사회성은 다시 감지되고 평가되고 관리되며, 새로운 데이터와 해석과 감정과 연결된 채 다시금 모호하고 그렇기에 관리 가능한 문제로 상연된다. 이처럼 자폐증이라는 질병이 의존하는 몸, 지식, 도구, 감정, 그리고 그것들의 관계를 살피는 연구는 자폐증에 관한 더 ‘좋은’ 돌봄을 고민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목차

1. 문제 제기
2. 자폐증이라는 진단명: 범주에서 사건으로
3. 자폐증을 볼 수 있는 ‘눈’: 민감해지는 전문가들
4. 자폐증의 출현: 진료실에서의 사건들
5. 진료실 밖의 자폐증‘들’: 진단 이후의 실천들
6. 나가며: 다중적인 자폐증과 ‘좋은’ 돌봄
참고문헌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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