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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민지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국립경국대학교 민속학연구소 공동체문화와 민속 연구 공동체문화와 민속 연구 제2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125 - 162 (38page)
DOI
10.52955/JCCF.2021.09.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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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는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로부터 야기되는 위기에 대한 대응 혹은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고, 그러한 인식 속에서 현재의 실천지형이 그려지면서‘사회적인 것’혹은 ‘공동체적인 것’이 결국은 기존의 정치와 경제의 체제에 포획되고 있다는 진단이 가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이처럼 ‘사회적경제’에 가해지고 있는 비판적 물음들과 현실적 모순들로부터 벗어난, 다른 논의의 가능성들을 발견하기 위한 기획이다. 사회적경제라는 개념과 현상이 지시하고 있는 현재적 의미를 민속학적으로 재구성하여 다른 해석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작업을 제안하고자 한다. ‘사회적경제’가 제도와 담론에 국한된 대상이 아닌, 매우 다층적인 실천과 역사적 층위에서 생성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강조로부터 새로운 인식의 지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그 사례로, 민간 주도 협동운동의 역사성과 현재성을 두루 갖추고 있고, 사회적경제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삶의 모색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강원도 원주를 주목한다. 현재 수행되고 있는 원주지역의 사회적경제의 실천에서는, 명시적인 개념으로 확립될 수 없는 공동체문화적 관계와 민속의 변환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한 관계들의 존재성을 민속학적 차원에서 접속 해봄으로써, 사회적경제라는 개념의 명시적이고 지식적인 차원의 비대칭적 보완, 즉 변환 혹은 생성의 민속적 보충을 지적해보고자 한다. 이는 사회적경제의 생성적 의미를 민속적으로 규명해보는 하나의 시도로서, 지배문화가 제대로 인식하기 어려운 틈새에 배치되는 사회적경제 실천의 의미와, 실천 자체로 명명될 수 없는 잠재태(혹은 여전히 생성적이라는 의미에서 잠정적)에 대한 사유라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사회적인 것의 인식 지형과 문제 설정의 경로
2. ‘사회적경제’의 현실태와 민속학적 사유 지점들
3. 민속의 변환 양상과 공동체문화 실천의 의미
4. 공동체문화 실천의 의의와 민속학적 사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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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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