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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애란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사연구회 한국철학논집 한국철학논집 제6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9 - 3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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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산의 인심도심설(人心道心說)에서 도심은 대체(大體)인 성(性), 즉 선을 좋아하고 악을 싫어하는 기호가 발하는 선한 마음인 반면, 인심은 사람의 각기 다른 몸인 소체(小體)에서 비롯하여 일신의 이로움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으로 발한다는 점에서 시작한다. 이처럼 도심은 사람이 타고난 보편적인 도덕성이라면 인심은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그 타고난 기질과 성격에 개인성이 있다. 만약 사람이 악을 행한다면 도심이 아닌 인심을 따랐기 때문일 것이다. 다산은 도심이 있으므로 선을 행할 수 있다고 보았지만, 인심이 있기 때문에 악을 행할 수 있는 것도 사람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산 철학을 통해 사람마다 다른 특성에 따라 발하는 인심에 집중하여 인심의 개인성과 인심의 운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첫째는 다산의 인심도심설을 알아보고, 둘째는 인심의 개인성과 관련하여 다산의 주장을 통해 인심의 개인성과 인심의 운용 등을 밝힌 다음, 셋째 도덕적 측면에서 인심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하나씩 밝혀보기로 한다. 나아가 이를 통해 인심의 개인성이 도덕 판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밝히고 도덕교육에서 도덕본성인 도심 만큼이나 인심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해보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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