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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미성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92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67 - 38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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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에서 건강과 행복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있다. 헬레니즘 시대에는 의학이 몸의 건강을 돌보는 학문이었다면, 철학은 영혼의 건강을 돌보는 학문으로 의학과 철학을 동일시했는데, 이는 고대 철학에서 기인한 사상이었다. 특별히 건강과 질병의 개념을 규정하는 것은 의학의 영역이 아닌 철학의 영역이었으며, 철학의 실천적 기능은 우리의 영혼을 돌보는 것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 에서 건강과 행복을 비유적으로 설명하면서, 건강을 행복의 요소로 생각했다. 왜냐하면 행복은 완전하고 자족적인 것으로 이는 영혼의 좋음인 덕뿐 아니라 몸의 좋음인 건강과 외모, 그리고 여러 외적 좋음도 포함시켜야 하는 것이다. 건강이란 몸의 탁월함으로 지나침이나 모자람으로 파괴되며 중용에 의해 유지된다. 이는 어렸을 때부터 습관화된 식생활과 운동에 따른 성향에 기인하며, 올바른 이성에 의해 의사나 체육인에 의해각 개인과 상황, 기후 등에 맞게 증진되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인간은 신체와 영혼으로구성되어 있기에 신체의 탁월함인 건강과 영혼의 탁월함인 덕은 서로 긴밀한 관계를 맺고있는데, 덕으로서의 절제는 몸에 무엇이 좋고 유익한지 숙고하며, 반면에 신체의 건강과질병은 영혼에 건강과 마비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자발적으로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고, 훌륭한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건강은 덕 있는 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한에서 행복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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