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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희 (신라대학교)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95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9 - 5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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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힘의 논리가 기능하는 위계적인 형태의 소통구조가 갖는 제한성을 인간 정신의 활동성에 대한 제한성과 연계하여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디지털 미디어를 매개로 하는 소통방식의 확대는 우리의 생활세계 속에서 기능하는 새로운 일상의 공간(場)을 창출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차원의 네트워크 세계로 우리의 일상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 점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포함하여 현대의 의사소통 방식이 갖는 제한성을 비판하는논의들은 현실적으로 설득력을 갖지 못하는 진부한 논의로 인식되어지는 한편 그 결과 우리은 생활세계에서 일어나는 위계적인 형태의 소통행위로 인한 인간소외의 여러 양상들에대해 무감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문제는 민주적인 형태의 소통구조를 가능하게 만든다는 디지털 미디어를 매개로 하는 소통방식에도 여전히 정치적인 힘의 논리가 기능하는 위계적인 형태의 담론화 과정이 기능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것은 사회적 의미체로 인간의 의사소통 행위뿐만 아니라 인간의 정신활동이 갖는 문화의 의미 또한 쇠퇴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인간의 자기의식이 강화되어 가는 것에 대해 사회의 가치와 질서의 관념 속에기능하는 정치적인 측면의 목적론적인 사고에 대한 비판을 통해 설명한 장자의 철학사상은 오늘날 우리사회가 주목하고, 해결해 나아가야할 디지털 미디어 사회의 소통행위에 대한 문제의 본질을 해명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논의의 토대가 된다. 그리고 이것은 일상의 생활세계를 기반으로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사회의 의사소통행위가 갖는 위계적인 형태의 담론화 과정이 갖는 제한성을 자기의식의 강화와 함께 하는 주체 분열의 문제와 연계하여 고찰하는 논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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