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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종균 (부산장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기독교사회윤리 기독교사회윤리 제49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39 - 7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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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시민사회의 걸림돌이자 적, 극우 개신교의 종교적·정치적 파시즘의 폭력성과 이면의 레드 혐오주의를 논구하고, 아렌트의 “세계사랑”(amor mun- di)과 루소의 “시민종교”(civil religion)의 개념에서 극우 개신교의 레드-포비아, 레드 혐오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시민사회의 정치적 행위를 숙고하고자 한다. 시민사회는 국가 영역과 사적 영역 사이에 존재하는 ‘중간 층위의 영역’이라 할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정당한 그리고 정통성 있는 국가의 권위를 존중하며 법을인정하고 존중한다. 동시에 시민사회는 정당하지 않은 자의적이고 독재적인 국가권력에 대한 저항을 조직하는 최후의 보루이며, 정의롭지 못한 법의 지배를거부하는 주체이기도 하다. 또한 시민사회는 정당한 권력에 대해서 법의 지배에기초한 국가권력을 정당화해주는 민주주의의 핵심적 지원 세력이기도 하다. 시민사회의 덕목인 시민의식은 시민답게 하는 윤리적 요소로서 공동선을 우선시하는 것이며, 공적 차원의 책임과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두는 것이며, 공동의이익을 추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불복종과 저항까지 나아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논자는 이글을 통해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시민사회의 시민으로서 인간에 대해 혐오하게 하는 문화적이고 종교적인 에토스를 근본적으로 문제시하고, 말과행위로 저항할 수 있는 깨어있는 시민이 될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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