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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차미란 (춘천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도덕윤리과교육 도덕윤리과교육 제73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399 - 421 (23page)
DOI
10.18338/kojmee.2021..7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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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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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도덕과 교육과정에서 도덕과 교육의 지향점으로 제시된 ‘도덕적인 인간과 정의로운 시민이라는 중첩된 인간상’은 인간과 시민의 구별, 인성교육과 시민교육의 관계에 관한 해명을 요청한다. 본 연구는 오우크쇼트의 정치철학과 정치교육론을 중심으로, 루소가 『에밀』에서 제시하는 ‘자연인’으로서의 인간과 ‘사회인’으로서의 시민 사이의 대비를 해석하고, 인간교육과 시민교육의 모순적 관계를 해소하는 대안적 관점을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근대 국가의 성격을 설명하는 두 가지 결사체 형태로서의 ‘시민적 결사체’와 ‘기업적 결사체’, 그 두 가지 결사체에 각각 상응하는 ‘시민’과 ‘대중’의 구분에 관한 오우크쇼트의 논의는 ‘시민성’개념이 ‘개인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 오우크쇼트의 정치교육론에 따르면, 모든 진정한 교육은 개별적 인간의 내면에 인간다움과 도덕성을 갖추도록 하는 인성교육인 동시에 시민적 결사체의 정당한 구성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도록 하는 시민교육이다. 훌륭한 시민은 획일화된 대중이 아니라 지성과 자율성을 갖춘 주체적 개인이라는 점에서, 정의로운 시민을 기르기 위한 시민교육은 진정한 ‘개인성’을 함양하는 교육이어야 한다. 특히, 기업적 결사체로서의 국가에서 시행되는 ‘시민교육’이 다수의 이익 실현에만 관심을 두는 ‘대중’을 양성할 위험에 대한 오우크쇼트의 경고는 심각한 의미를 가진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근대 국가에서 개인의 위치: 시민과 대중
Ⅲ. 시민교육의 방향 : 진정한 ‘개인성’의 함양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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