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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대경 (평택대학교)
저널정보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ACTS신학연구소 ACTS 신학저널 ACTS 신학저널 제34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93 - 233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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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마틴 루터와 존 칼빈의 이신칭의를 재조명한다. 이를 통해, 루터와 칼빈의 이신칭의 이해에 대해 개혁 교회가 실천적인 측면에서 오해가 없지 않았으며, 종교개혁 당시의 상황과 너무도 닮은 한국 사회와 교회에 ‘루터와 칼빈의 이신칭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이 필요하다는 점을 논증한다. 먼저, 루터와 칼빈의 로마서에 나타난 칭의 이해를 다룬다. 다음으로, 루터가 독일어 성서 번역판 초판에서 야고보서를 ‘지푸라기 서신’이라고 불렀지만, 이는 루터의 최종적인 입장이 아니며, 존 칼빈의 입장도 아님을 밝혔다. 그런 다음, 루터와 칼빈의 칭의는 성화(선한 행동)와는 동떨어져 해석될 수 없음을 밝힌다. 루터와 칼빈의 ‘칭의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더불어, 오늘날의 부패한 한국의 사회와 교회 상황에 꼭 필요한 ‘삶으로 연결되는 성화 이해’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큰 귀감을 줄 것이다. 루터와 칼빈의 칭의는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을 받은 후에, 내적인 거룩함과 기도를 넘어, 말씀을 따라서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삶으로 연결된다. 전자는 루터의 『로마서 강의』와 칼빈의 『로마서 주석』 및 『기독교 강요』에 잘 나타나 있다. 후자는 야고보서에 관한 루터의 『설교』와 칼빈의 『야고보서 주석』에서 이러한 그들의 견해가 잘 나타나 있다. 루터와 칼빈의 야고보서 이해는 이신칭의를 버리고 이행칭의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신칭의는 신행합일(信行合一)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초년에 야고보의 사도성과 야고보서의 정경성을 의심했던 루터가, 그의 말년에는 야고보의 사도성과 야고보서의 정경성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칼빈도 이러한 루터의 최종적 입장에 동의하며, 야고보의 사도성과 야고보서의 정경성을 의심치 않는다. 칼빈도 신행합일이 이신칭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임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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