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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수진 (세계사이버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신학논단 신학논단 제108집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7 - 40 (34page)
DOI
10.17301/tf.2022.6.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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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불안의 시대라 불리는 현 사회에서 많은 이들이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 사회적 불안과 개인의 불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정 연령대만이 아닌 전 세대가 불안의 정서를 경험하고 있다. 그리고 성인이라 할지라도 불안을 다루는 데는 미숙하기 그지없다. 성인중기는 불안이 출현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중년기에 출현하는 발달적 불안 곧 노화와 죽음에 대한 불안은 실존적 불안을 유발한다. 더욱이 중년기의 가족 관계 변화와 급변하는 사회, 특히 펜데믹 현상은 사회적 불안을 심화시킴으로 ‘범불안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칼 구스타프 융(Karl Gustaff Jung)은 중년기에는 인격의 대극적 측면이 출현하기 때문에 불안하지만, 개인과 사회의 무의식적 그림자를 통합할 때 온전한 인격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제안한다. 반면 제임스 로더(James Loder)는 융의 제안이 종교적이지만, 신학적이지 않다고 비판하면서 오직 그리스도의 중재를 통한 자아변형이 신학적 해석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노화와 죽음의 실존적 불안이 출현하는 중년기가 그 어느 때 보다 종교적, 영적 교육이 필요한 시기라는 데 동의한다. 본 연구는 중년기의 불안이 트라우마(trauma)를 통하여 출현한다고 해석하였다. 따라서 신체적 징후, 감정적 격변을 통하여 출현하는 트라우마를 성찰한다면 개인과 가족, 사회・문화적 그림자를 직면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불안이 내재된 트라우마를 통합하고, 자아변형을 돕는 교육으로 영적인 글쓰기를 제안하고 싶다. 영적 글쓰기 교육에서 중요한 대상관계는 삼위일체 하나님이다. 그리고 궁극적 목적은 중년 여성이 영적인 글쓰기로 불안을 극복하고, 자기변형을 경험하면서 온전성을 회복하게 하는 데 있다.

목차

한글초록
Ⅰ. 서론
Ⅱ. 중년 여성의 다양한 불안 이해
Ⅲ. 불안한 중년 여성의 회복을 촉진하는 기독교 교육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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