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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17권 제4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045 - 1,06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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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재난을 경험한 사람들의 심리적 부적응 증상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탐색하기 위해, 김교헌과 권선중(2008, 2009)의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태안 기름유출 사고 후 약 3년 간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부적응 증상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았다. 사고발생 2개월과 8개월 시점의 결과와 해석은 선행연구를 따랐으며, 본 연구를 위해 20세 이상의 태안주민들(407명, 403명)을 할당표집하여, 사건발생 약 20개월 후인 2009년 9월과 32개월 후인 2010년 10월에 추가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고 후 32개월 이라는 시간이 경과했음에도 태안주민들은 여전히 적지 않은 심리적 고통을 경험하고 있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과 적대감, 우울 증상의 경우, 사고 후 8개월 시점에 비해 32개월 시점에서는 그 수준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일반인 집단에 비해 높았다. 반면 불안과 편집증적 사고의 경우 8개월 시점의 증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살사고는 32개월 시점에 가장 높았다. 지역별 차이를 종합해 보면, 20개월과 32개월 시점에는 PTSD와 자살사고를 제외한 나머지 증상에서는 급지 간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다. 본 연구 결과를 한국 사회의 재난 이해와 대처의 측면에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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