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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지연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화학회 영화연구 영화연구 제93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211 - 246 (36page)
DOI
10.17947/FS.2022.9.9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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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디지털 시대, 영화적 특정성의 주요 요소로서 ‘영화적 시간성’에 주목하였다. 영화적 시간성은 오랫동안 영화 존재론의 핵심을 구성해왔으며,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왔다. 그러나 디지털 시네마가 도래하면서 영화적 시간성은 과거 필름시대와는 다소 다른 양상 또한 지니게 되었다. 특히 블록버스터 영화들 속에서 시간은 압축되거나 가속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디지털 형식 논리 속에서 더욱 용이하게 재현 가능해진다. 그러나 더욱 흥미로운 점은 시간에 대한 새로운 감각 및 경향성 속에서 후기 자본주의 체제의 지배적 논리 및 권력의 메커니즘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시간에 대한 자본의 전유, 디지털 테크놀로지 체제와 형식들은 개별 영화들 속에서 우리의 감각을 재규정하고 있다.
디지털의 이러한 형식 논리는 최근 주목할 만한 몇몇 영화들(〈덩케르크〉(2017), 〈버드맨〉(2014), 〈1917〉(2020), 〈트윈픽스 시즌 3〉(2017))속에서 독특한 미학으로 구체화된 바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후기 자본주의 시대, 디지털 형식 논리와 상동하는 자본의 논리 및 형식적 특성을 내재한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디지털시대 영화적 시간을 통제하고 배치하는 후기 자본주의와 디지털 체제, 영화의 상관성을 읽어내고자 했다. 그리고 이로부터 영화의 새로운 미학과 정치적 실천의 가능성을 살피고자 했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며
2. 디지털적인 시간: 형식화의 양상들
3. 자본과 디지털 체제에 의한 영화적 시간의 전유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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