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웅 (한국고전번역원)
저널정보
한국고전번역원 민족문화 민족문화 제62집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5 - 47 (4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일성록에 수록된 각종 기사에 대한 각각의 번역 방법론을 모색할 필요성을 제기하는 관점에서, 일성록에 수록된 정조·순조대 전최 계본을 대상으로 번역 방법론 및 그 실례를 시범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향후 일성록 번역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일성록 번역의 현황을 검토하면 특정 기사에서 오역률이 높으며 역자에 따라 격차가 큰 문제가 주목되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가 전최 계본이다. 전최 계본은 관사에서 관원에 대해 고과한 문서를 말하는데, 관원의 실적을 8자 또는 4자에 압축하기 때문에 1자의 밀도가 높고 독특한 문법과 어휘가 있으며 수령 행정에 대한 지식을 요하여 번역 난이도가 높다.
일성록 전최 계본 번역의 문제는, 포폄 제목의 구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문제, 어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문제가 있는데, 어휘의 경우, 지방관의 근무 태도나 실무와 관련된 어휘의 오류와 포폄 제목의 문법과 용례의 오류로 구분할 수 있다. 문법과 용례의 경우, 행위의 주체를 잘못 파악한 주체의 오류, 포와 폄을 반대로 해석한 포폄의 오류가 있다.
전최 계본의 번역 방법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포폄 제목을 충분히 확보하여 비교하고, 주위에 어떤 글자들이 놓였는지, 어떤 글자들과 의미망을 공유하며 관계망을 형성하는지를 살핌으로써 의미를 특정해낸 뒤 이를 바탕으로 사료에서 용례를 확인하여 번역어를 확정하는 방법이 유효하다. 예시로 ‘檢’과 ‘略’의 사례를 분석하여 그 유효성을 확인하였다. 이 논의는 일성록의 다른 기사의 번역 방법의 모색에도 일정한 시사점을 줄 수 있다.

목차

1. 일성록과 전최 계본 방법론 모색의 필요성
2. 일성록 전최 계본 번역의 문제
3. 일성록 전최 계본 번역의 방안
4. 일성록 번역의 향후의 과제와 방향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3-810-00022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