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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Vol.40 No.5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59 - 72 (14page)
DOI
10.17548/ksaf.2022.12.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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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60대 여성의 상반신 신체신수 변화와 체형 유형에 따른 변화 추이를 파악하여 유형별 특성이 실제 의복제작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은 사이즈코리아 제6차와 제8차의 60대 여성 882명의 상반신 직접측정치 45항목을 선정하여 SPSS WIN 25.0 프로그램으로 통계처리하여 분석하였다.
60대 여성의 상반신 치수 변화를 t-test로 연도별 차이를 검증한 결과, 높이항목은 제8차의 계측치가 크게 나타났고, 젖가슴·허리·배 부위의 둘레·너비·두께는 제6차에서 큰 값을 보였으며 엉덩이 부위의 계측치는 제8차가 더 크게 나타났다. 드롭치의 모든 항목, 젖가슴편평률과 허리편평률은 제8차의 값이 크고, 엉덩이편평률은 제6차에서 크게 나타났다. 상반신 체형의 구성요인을 추출하기 위해 요인분석 한 결과, 총 5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요인1은 ‘상반신 수평크기’, 요인2는 ‘상반신 수직크기’, 요인3은 ‘상반신 길이’, 요인4는 ‘가슴상부 수평길이’, 요인5는 ‘어깨크기’ 요인으로 명명하였다. 추출된 5개 요인을 독립변수로 군집분석하여 상반신 체형을 유형화한 결과 총 4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유형1은 ‘키가 작고 체간부가 짧으며 보통의 어깨에 엉덩이 부위가 밋밋하고 볼륨감이 적은 체형’, 유형2는 ‘보통 키에 어깨가 좁고 볼륨감이 있는 마른 체형’, 유형3은 ‘상반신 수평크기가 평균치에 가까운 보통 체격으로 키와 상반신 높이는 가장 큰 체형’, 유형4는 ‘어깨가 가장 넓고 엉덩이 부위는 밋밋하며 허리와 배 부위가 비만한 둥근 체형’이다. 제6차에서는 유형1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유형3과 유형4에서 비슷하게 낮은 분포를 보였다. 제8차에서는 유형3과 유형2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높은 분포를 나타내었고 유형1과 유형4에서는 비슷하게 낮은 분포를 보여 제6차의 분포도 결과와는 반대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60대 성인여성의 체형은 시간이 경과 할수록 키를 비롯한 수직크기의 증가로 체간부가 길어지고 수평적 팽창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볼륨감이 증가하면서 비만도는 낮아지는 체형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론 및 제언
Reference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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