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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태진이 (광주과학기술원 기초교육학부) 손명호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권유안 (대구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자료분석학회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제24권 제2호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887 - 901 (15page)
DOI
10.37727/jkdas.2022.24.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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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는 인간에게 정서를 탐지하는 능력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사회적 상황에서 표현하고 있는 정서를 탐지하는 방식은 개인이 소속되어 있는 문화적 배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동양인과 서양인을 대상으로 외부 자극을 통해 지각되는 정서 정보를 탐지하는 과정에서 각성의 영향 차이를 비교해보는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연구 1에서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백인을 대상으로 정서 조건 간의 각성 수준의 차이가 있는 자극과 그렇지 않은 자극을 사용하여 각성가의 통제 여부에 따른 정서 탐지 능력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 미국인들의 경우 부정 사진 탐지를 긍정 사진 탐지에 비해 어려워하였다. 특히 이러한 효과는 정서 조건 간 각성 수준이 통제되었던 연구와 비교하여 긍정/부정 조건의 각성 수준이 중립 조건에 비해 높았던 실험 자극을 사용했던 연구에서 더 크게 관찰되었다. 연구 2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정서 조건 간 각성이 통제된 조건에서의 정서 탐지 능력과 각성이 통제되지 않은 조건에서의 정서 탐지 능력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연구 2의 결과는 한국인들도 미국인과 유사하게 중립 사진들 사이에서 부정 사진을 탐지하는 것을 어려워함을 보여주었으며, 나아가 한국인의 경우에는 이 효과가 각성의 통제 여부와 상관없이 일관되게 관찰되었다. 종합해보면, 미국인들은 정서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각성의 영향을 크게 받았던데 반해, 한국인들은 각성의 통제 여부와 상관없이 일관되게 사진에서 표현된 정서를 판단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정서 탐지 과정에서 각성의 영향이 개인이 소속되어 있는 문화적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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