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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진우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64호
발행연도
2022.1
수록면
195 - 22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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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종말 이후, 종교는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 이 논문은 헤겔의 종교비판과 대안종교의 전망을 중심으로 현대 무신론의 풍토를 넘어설 새롭고 진정한 종교의 형태를 모색한다. 사상사적으로 볼 때, 헤겔의 사변철학은 칸트의 비판철학이 초래한 무신론의 풍토에 대한 비판적 관심에서 출발한다. 그의 초기저술인 ?그리스도교의 실정성?과 ?믿음과 지식?에서 수행된 실정종교, 주관종교, 세속주의에 대한 비판이 대안종교 마련을 위한 예비작업이라면, 후기저작인 종교철학 , 법철학 , 역사철학 은 종교의 종말 이후의 새로운 종교적 전망들을 보여준다. 이 논문은 이로부터 두 가지 대안종교의 형태를 추론한다. 첫째는 실정종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종교철학이다. 이는 신을 종교적 표상으로부터 해방시켜 삶의 원리로 확장하는 작업, 달리 말해, 종교 언어를 일상 언어로 번역하는 탈-신화화의 작업이다. 둘째는 주관종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종교다. 이는 앞서 시도된 탈-교리적인 그리스도교를 인간 자유를 위한 정치원리로 확장하는 작업, 달리 말해, 종교와 현실을 화해시키는 비-종교화의 작업이다. 이는 진리와 실존이 화해하는 진정한 종교적 이념을 현대적 지평 위에 정초하려는 철학적 시도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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