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한균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105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297 - 330 (3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칸트의 『판단력비판』에서 제시되는 “미적 공통감”(sensus communis aestheticus) 개념과 그것에 담긴 인간학적 함의를 칸트 철학의 내재적 관점에서 검토하려는 시도이다. 주지하듯이 미적 공통감은 칸트의 미학 체계에서 취미판단의 주관적 보편성이나 필연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핵심 개념으로 사용된다. 그런데 칸트는 이 개념을 단지 위와 같은 주제들뿐 아니라, 계몽주의와 역사철학에 관한 여러 맥락에까지 복합적으로 연결한다. 그리하여 이 개념은 단순히 칸트 자신의 취미판단 이론을 내재적으로 정당화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인간에 관한 더 넓은 전망으로 나아간다. 본고의 주안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이하에서 본고는 우선 『판단력비판』 이전의 칸트의 일반적인 공통감 용법을 간략하게 검토한다(2). 그리고 그것과 사뭇 다른 성격을 지니는 미적 공통감 용법을 특히 취미판단의 주관적 보편성 문제와의 연관 속에서 살펴본다(3). 이후로는 미적 공통감에 결부되어 있는 미학 외적 맥락을 검토하여 이 개념에서 암시되는 그의 계몽주의적 인간관을 조명한다(4).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