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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운택 (계명대학교) 이균호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산업노동학회 산업노동연구 산업노동연구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145 - 190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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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자동차 부품업체의 실태와 대응 전략을 다룬다.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앞다투어 전기차ㆍ하이브리드카의 생산 확대와 내연기관 자동차의 생산 축소 혹은 중단을 선언하고 있어 내연기관 부품 생산 업체의 위기감은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디지털 전환은 부품 업체에게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을 위한 수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디지털 전환에 따른 플랫폼 방식의 생산이 확산되면서 전속거래 관행은 점차 축소되고, 원ㆍ하청 업체 간의 안정적인 거래 관계는 불안정해질 수 있다. 디지털 전환과 자동차 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부품업체는 완성차 대기업에 의존하는 것만으로 시장에서 생존할 수 없어 자발적인 혁신 노력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대구지역 자동차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지역 부품업체의 대응 전략을 분석하고, 부품업체의 대응전략을 대략 공정혁신, 판매혁신, 거래혁신으로 유형화하였다. 각각의 대응전략 유형은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작업조직과 숙련 수준에 상이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대해 노사 모두 편협한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정부 정책은 개별 사업장의 혁신 지원이라는 한계를 노정하고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지역별,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나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등 고용-숙련 거버넌스의 쇄신과 함께 노사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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