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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함충범 (한국영상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183 - 20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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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어느 여배우의 고백>(1967)을 중심으로 한국영화의 자기반영 양상을 탐구한 연구의 결과물이다. 그 개괄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이 작품은 극중 주요 인물들을 주로 영화 관계자로 설정한다. 그런데, 배역을 맡은 실제 배우들의 대다수가 영화 속에서도 자신의 실명이나 예명을 거의 그대로 사용할 뿐 아니라 양자 간의 영화계 활동 이력에도 동질적 궤도가 그려져 있었다는 점에서 특이성을 드러낸다. 둘째, 이 작품은 서사 전개 과정에서 여러 편의 ‘영화 속 영화’ 관련 장면들을 경유하며 다양한 표현 기법을 통해 다채로운 화면들을 구성한다. 그러면서 영화의 이야기와 영화 속 영화의 이야기가 유기적인 연결성을 지니는 동시에, 사실성과 허구성의 경계를 모호하게 함으로써 생소하지만 신선하기도 한 간접적 경험을 선사한다. 셋째, 이 작품은 1960년대 중후반 당시 유행하던 멜로드라마의 외형을 두른 채 여성 취향 신파 영화로서의 장르적 속성을 견지하면서도 동시기 영화 제작 환경을 여실히 담아낸다는 점에서도 특징을 보인다. 이를 통해 <어느 여배우의 고백>은 한국영화의 자기 반영 양상을 가장 잘 드러내는 작품 중 하나로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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