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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삼석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시대와 철학 시대와 철학 제29권 제2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117 - 162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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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의 인륜성의 철학은 근대 사회에서 걸맞는 인륜성의 이념을 구성하려는 시도이다. 「자연법」 논문(1802~1803)에서 이루어진 근대 자연법이론에 대한 헤겔의 비판은 바로 이러한 실천철학적 작업의 일환으로 수행된 것이었다. 그는 이 논문에서 근대 자연법 이론이 인륜적 공동체를 개인들의 사적 이익 추구를 위한 수단이나, 개인들을 억압하는 강압적 지배 체제로 파악한다고 주장하면서, 이 이론들은 모두 인륜적 공동체와 개인들간의 유기적이고 생동하는 통일을 이룬 근대적 인륜성의 이념을 구상하는 데에 실패했다고 비판한다. 그는 이러한 실패의 주된 원인이 저 이론들이취하는 학문적 방법인 ‘추상’에 있다고 보면서, 이 방법에 함축되어 있는 논리적 비일관성과 모순점을 근본적으로 비판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헤겔이 근대 자연법 이론의 두 학적 취급 방식이라 칭한 경험주의 자연법 이론과 형식주의 자연법 이론에 대한 그의 비판의 요지를 재구성하여제시했고, 이 비판의 타당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해 보았다. 우리는 두 이론을 대표하는 철학인 홉스와 칸트의 자연법 이론에 대한 헤겔의 비판에 주목하여, 그의 비판이 이 이론들의 자체 내적인 논리에 충실하지 않은 채로, 특히 추상의 방법에 대한 오해에 근거를 두고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내적 비판으로서는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음을 입증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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