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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정남 (일본 동경대학교 CBF 연구소 소장) 미즈타니 사야카 (日本 東京成德大學)
저널정보
한국고전여성문학회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제43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59 - 306 (48page)
DOI
10.17090/kcwls.2021..4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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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27년에 간행된 『조선해어화사(朝鮮解語花史)』의 마지막장인 「제35장. 갈보종류총괄(蝎甫種類總括)」에서 이능화의 「기생=갈보(매춘부) : 기생(일패), 은근자?은군자(이패), 탑앙모리(삼패)」라는 ‘왜곡된 기생의 정의와 분류법’에 등장하는 다양한 학술적 오류와 왜곡된 내용들을 한국과 일본의 1차자료들과 당대의 사료들을 총망라하여 하나하나 조목조목 바로잡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01년 ‘식민주의 정치인’ 쓰네야 세이후쿠(恒屋盛服)의 『조선개화사(朝鮮開化史)』의 「기생=갈보(蝎甫) : 일패(一牌), 이패(二牌), 삼패(三牌)」로부터 120년, 1914년 ‘제국주의 경찰관료’ 이마무라 도모(今村?)의 『조선풍속집(朝鮮風俗集)』의 「기생=매춘부(賣春婦) : 일패(一牌), 이패(二牌), 삼패(三牌)」로부터 약 110년, 그리고 1927년 ‘친일 반민족 행위자’ 이능화의 『조선해어화사』의 「기생=갈보(蝎甫)?유녀(遊女) : 일패(一牌), 이패(二牌), 삼패(三牌)」로부터 약 100년 동안 이 2명의 재한일본인과 1명의 친일파에 의한 ‘왜곡된 기생의 정의와 분류법’은 어떠한 의심이나 반론, 구체적인 고찰?검증없이 모든 내용이 마치 정설인 듯 지금까지 여과없이 그대로 재인용?재생산되어 왔다. 하지만 선행 연구성과들과 본 시리즈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와 같이 『조선개화사』, 『조선풍속집』, 『조선해어화사』는 ‘기생(妓生)에 관한 다양한 학술적 오류들과 왜곡이 만연한 문헌’으로 ‘우리나라의 기생사(史) 및 기생상(像)을 심각하게 왜곡?훼손시킨 대표적인 3대문헌’이다. 따라서 앞으로 『한국사』, 『한국근대사』, 『한국여성사』, 『한국음악사』, 『한국무용사』 등 ‘기생(妓生)’ 관련 학계를 시작으로 국사편찬위원회의 한국사데이터베이스, 우리역사넷 등 국공립기관의 웹사이트, 신문?방송 등의 언론매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등의 사전류, 그리고 각종 포털사이트 및 인터넷상의 일반사회에서도 이렇게 오랫동안 방치?묵인해왔던 ‘재한일본인들’과 ‘친일파 이능화’에 의한 ‘기생에 관한 왜곡된 기술들’과 ‘왜곡된 기생의 정의와 분류법’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올바르게 바로잡아나가며 청산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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