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혜경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양사연구회 서양사연구 서양사연구 제65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257 - 283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테즈모포리아와 디오니소스의 제례의 두 가지 측면을 조명하는데 있다. 이러한 제례는 주로 여성들 혹은 여성만이 참가하는 특징을 갖는다. 양쪽의 제례는 농경과 자연의 계절주기와 관련된 유사한 제의적 특성을 갖고 있으나 하나는 사회규범을 강화하는 역설적 기능으로 다른 하나는 사회규범에 저항하는 상반된 이데올로기적 기능을 제공한다. 종교생활은 여성들에게 중요한 활동이었다. 고대 아테네 여성은 가부장적 사회의 젠더구조 속에서 타자화되어 침묵을 강요받거나 주변부에 위치해왔다. 여성이 종교참여 동안은 자신의 집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여성의 종교 활동은 여성을 억압하는 기제로 그리고 부계사회를 유지하는 메커니즘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테즈모포리아와 디오니소스의 제례에서 여성들은 남성 억압적 구조에서 벗어나 성적인 일탈과 욕구불만을 해소하고 여성들 사이의 유대감을 느꼈다. 테즈모포리아에서 여성의 제례적 기능은 여성에게 배정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데 있었고 부계사회를 정당화시키는 이중적 효과를 나타낸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종교제례는 여성에 대한 특별한 성정체성을 구축해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