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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행심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통일연구 통일연구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1
수록면
111 - 137 (27page)
DOI
10.15795/koruni.2014.18.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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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는 흔히 민속오락, 민속경기, 민속유희, 민속예능, 전승놀이, 향토오락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놀이는 종교적 행사나 세시풍속에서 출발하여 시간을 보내기 위하거나 즐기기 위한 소소한 일상생활의 여가를 포함한다. 이 중 소년, 소녀가 함께 노는놀이를 ‘어린이놀이’라 하며 지극히 단순하고 수시로 하는 놀이가대부분으로 개인보다 다 함께 노는 집단놀이가 발달하였으며 분단이전 하나의 어린이전통놀이가 남한과 북한이라는 각기 다른공간 속 각각의 체제에 따라 놀이의 명칭과 놀이 방법에 차이를보이고 있다. 이에 북한의 어린이민속놀이는 어릴 적부터 학교와가정에서도 적극 권장하며 국가 지정일인 명절과 휴일에도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적극 장려하는 것과 달리 남한은 우리 전통 어린이민속놀이를 바탕으로 전통민속놀이 방법을 소개하며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여 현대 생활문화에 따른 놀이를 즐기고 있다. 또한 어린이민속놀이는 여럿이 어울리는 집단놀이의 발달로 또래놀이를 통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는 남한과 달리북한의 집단놀이는 국가기념일에 어린이들의 의무적 참여를 통해국가 지도자에 대한 충성을 맹세한다. 결국 남한은 전통어린이민속놀이를 현대화시켜 어린이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는 반면 북한은 집체성을 강조하고 사회주의 사상을 계승?발전시키려는 정책민속놀이로 사회주의 사상과 체제를 어린이들에게 주입하고 세뇌시키기위한 것이 우선이다. 이것은 남한과 북한의 공간적 차이 속 각기다른 체제에서 하나의 우리 전통어린이민속놀이가 놀이 방법은유사하나 놀이 내용에는 차이를 가지면서 현대적 계승이 이어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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