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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순전 (명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시대와 철학 시대와 철학 제34권 제1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7 - 4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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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보편 개념과 특수 개념에 관한 선행연구에 이어 개별 개념에서, 어떻게 헤겔이 통상적 개념과는 다른 자신의 고유한 개념의 개념을 설명하는지를 탐구한다. 우선 지금까지 논의된 보편, 특수와 개별이 어떤 관계 속에 있으며, 특히 개념의 계기 중 개별이 지니는 위상과 의미를 조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관계는 ‘특수의 보편으로의 귀환’으로서 개별을 설명하는 『논리의 학』의 ‘개별자’ 절의 분석을 통해 구체화될 것이다. 거기서 특수와 보편을 통일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서, 특수의 규정들을 추상함으로써 추상적 보편으로 상승하는 방식과 보편이 규정성들을 통해 구체화되어 개별로 예시되는 하강의 방식을 통해, 통상적 개념과 헤겔의 개념의 차이를 규명할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개별에 이르러 보편과 특수의 온전한 통일이 완성됨으로써 동시에 개별은 추상적 개념의 지평을 떠나 현실적 개별자로 등장한다. 이를 통해 헤겔은 자신이 말하는 개별 개념이 통상적으로 지시적 의미만을 갖는 직접적 개별자 ‘이것’ 혹은 아리스토텔레스적인 제1실체와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해명하고자 한다. 헤겔은 개별자를 동시에 보편자로 간주함으로써 노골적 자연주의자들이 말하는 벌거벗은 개별자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견지한다. 본 논문은 어떻게 헤겔이 개별 개념에 대한 해명에서 개념주의의 근본 입장을 정초하고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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