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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영구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중국사학회 중국사연구 중국사연구 제143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259 - 28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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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보면 한국과 중국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역사가 기록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한국과 중국은 서로 지대한 영향을 주고 받았다. 그 흔적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뚜렷히 남아있다. 비록 근대이행기를 지나면서 두 나라가 각각 서로 다른 상황에 처했기 때문에 그 이전만큼 많은 영향을 주고 받지 못했지만, 여전히 한국의 입장에서 중국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 중에 하나였다. 1992년에 성사된 한중수교는 두 나라가 더욱 밀접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하나의 뚜렷한 지표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 나라의 문화교류가 매우 왕성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왜냐하면 두 나라는 역사적, 문화적인 공통분모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현재 두 나라 사이에는 BTS논란, 블랙핑크의 판다논란,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논란, 한복, 김치 등 한국전통 문화의 중국원류 주장논란 등 문화분쟁이 한창 벌어지고 있다. 순작용을 할 것이라고 여겼던 유사한 문화와 역사가 오히려 소유권 분쟁으로 번지면서 두 나라의 문화교류를 저해한 것이다. 이 글에서는 한중수교 이후 약 30년간 문화교류를 검토하면서 왜 한국과 중국 사이의 문화교류가 문화분쟁으로 변하였는지를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동북공정을 살펴보고, 한류와 소위 ‘문화공정’을 검토함으로써 최종적으로 한중 문화교류에 존재하는 걸림돌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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