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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인숙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97 - 104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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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개념과 혼합매체에 의해 현대미술이 전개되는 동안 회화는 비교적 타자화 되는 경향이 없지 않았으나 오늘의 포스트모던적 미술환경에서 회화는 확실하게 일정 부분의 영역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미 1세기 전에 큐비즘에 의해 존재론적 지위를 박탈당했던 회화의 귀환을 회화사적 맥락과 관련하여 성찰할 때 설득력 있는 논거를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본고에서는 우리 시대의 회화를 대표하는 회화-사진이 사진과 절충된 속성을 가졌다는 점을 이론적 배경으로 논의를 전개하고자 한다. 서로 다른 정체성을 가진 사진과 회화는 도상적 재현의 유사성으로 사진의 등장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서로의 경계를 오가며 다양하게 전개를 한다. 예컨대 회화주의 사진은 사진을 회화화 함으로써 예술로 인정받고자 하지만 사진의 예술화는 존재론적 속성인 `사진적인 것`을 통하여 달성된다. 그리고 이 `사진적인 것`은 회화와 교접하며 우리 시대에 회화를 풍요롭게 복권시키기도 한다. 이상의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작품분석에서는 얀 사우덱(Jan Saudek, 1935-)의 회화주의 사진 「카드」, `사진적인 것`을 대표하는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1887-1964)의 사진「로즈 셀라비」, 게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 1932-)의 회화-사진「엠마(계단을 내려오는 여인)」의 비교 분석을 통하여 동시대 회화의 정체성을 논증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논의는 동시대 회화의 정체성 규명에 새로운 관점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창작 및 감상수준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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