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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바울 손영실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9권 제2호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45 - 56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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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자전적 가족사진의 개념 및 역사를 간략히 소개하고 닉 와플링턴(Nick Waplington)의 < 거실(Living Room) >시리즈를 분석하여 가족 개념의 확장 가능성과 가족사진의 새로운 해석과 활용 가능성을 고찰하고자 했다. 가족사진은 역사적으로 자신과 가족의 정체성을 기록하여 보여주기 위한 수단으로 존재했다. 하지만 20세기 중반 이후로 시작된 현대 미술의 거대 담론에서 미세 담론으로의 전이가 이어져 가는 가운데 1980년대를 기점으로 현대사진에서 개인의 사적인 삶을 토대로 작품을 창작하는 경향이 점차 우세해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경향의 선두 주자인 낸 골딘(Nan Goldin)은 촬영자와 대상의 거리를 두지 않는 방식으로, 자기 자신과 친구나 지인들로 구성된 공동체의 지극히 사적인 삶의 모습을 제시하였는데 사진 속 인물들은 그녀에게 가족의 개념이 확대된 ‘확장된 가족’으로 규정되었다. 와플링턴의 자전적 가족사진 시리즈인 <거실>은 타인의 가족을 단순히 기록하는 사진이 아닌 영국의 경제 불황이라는 시대 상황 속 노동자 계층의 삶을 솔직하게 보여줌과 동시에 가족의 의미를 보여 주고자 했다. 그의 사진은 관람자로 하여금 다양한 해석을 하게끔 하는 확장된 개념의 가족사진이며 다양한 표현 방식을 통해 기존의 가족사진과 차별성을 두어 가족사진을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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